【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서울 노원구는 국제보건기구(WHO) '어르신 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크' 회원에 가입하고 3월 9일 회원명부에 등재를 완료했다.노원구는 국내에서 14번째 가입도시다. 현재 어르신 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크는 세계 41개국 1000여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노원구의 지난달 말 기준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는 8만1919명이다. 전체 53만1840명 중 15.4%를 차지하고 있다.구는 국제 네트워크 회원 가입을 계기로 국제공인기구인 WHO의 지원과 자문확보를 통해 더욱 체계적인 어르신 친화 정책을 추진할